[스타트업] “M&A 통한 엑시트 시장 활성화 필요해”

정익 2021-03-04 (목) 09:32 1개월전 12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위해 성공적인 엑시트 시장 기반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주최한 ‘스타트업 엑시트 생태계 전략연구’ 최종보고회에서 유효상 숭실대학교 중소기업대학원 교수는 최근 배달의민족(2019), 하이퍼커넥트(2021), 쿠팡(2021 예정) 등 성공적인 국내 주요 스타트업 엑시트(Exit) 사례를 언급하며 스타트업, 투자자, 엑시트로 구성된 스타트업 생태계 선순환을 위해 엑시트가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교수에 따르면 국내 스타트업의 경우 2019년 M&A를 통한 엑시트는 0.5%에 불과하고 IPO를 통한 회수는 36.7%로 의존도가 가장 높았다. M&A 비중이 높은 해외 시장과는 다른 양상이다. 사실상 국내에서 IPO를 통해 엑시트하는 경우는 극소수로 스타트업 99%는 스타트업-생태엑시트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이에 보고서는 시장을 IPO에서 M&A 중심으로 바꾸고 스타트업이 CVC, 대기업과 협업할 수 있는 오픈이노베이션은 늘려야한다고 제안한다.

또 보고회에서는 국내에도 페이팔 마피아처럼 좋은 취지를 가진 마피아가 많이 나오는 생태계가 조성되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카카오 김범수 의장과 배달의 민족 김봉진 의장처럼 혁신 기업가가 창업생태계 조성에 나서야 한다는 설명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생활 속에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해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예비창업가 1,000명을 선발해 최대 2,000만 원(3년 거치기간 포함 5년간 상환) 융자를 지원한다. 사업 성공 여부와 관계없이 성실하게 경영을 유지했다면 융자금을 감면해주는 성공불 융자 방식이다.

올해는 기존 비과밀업종만 지원하던 방식에서 공유·구독경제, 온라인·디지털 기술 도입 등 새로운 방식을 접목하는 경우 과밀업종도 지원하며 신청 대상은 창업 경험 유무와 상관없이 신청일을 기준으로 사업자 등록증이 없는 생활혁신형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다. 참여 신청은 이곳에서 가능하다.
3.정책형 뉴딜펀드 운용사 26곳 선정

KDB산업은행과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 ‘정책형 뉴딜펀드 2021년 정시(기업투자)’ 최종 위탁운용사 26곳을 선정했다. 경쟁률은 3.2:1을 기록했으며 26개사 32조 원 규모로 40개 분야가 모두 선정, 전 분야에 걸쳐 투자가 진행될 예정이다. 40개 분야는 세부적으로 디지털 분야 77%, 그린분야가 23% 수준으로 선정됐다.

특히 6대 핵심 뉴딜산업 중 그간 민간 자체적으로는 투자가 다소 부족했다고 평가받던 그린뉴딜 ‘친환경·녹색산업’에도 3개사를 선정해 기존보다 생산적 부문에 대한 투자 범위가 더욱 확대되며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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